사회

서울 구로구서 6살 유치원생 확진...군사안보지원사령부 확진자의 딸

2020.06.11 오후 02:43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 거주하는 6살 유치원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 구로구는 6살 유치원생 A 양이 관내 68번째 코로나19 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A 양은 아버지가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집단감염으로 확진된 후 어제(10일) 검사를 받았고 같은 날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무증상 상태를 보이는 A 양은 지난 8일 오전에 관내 유치원에, 오후에는 학원에 등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구로구는 해당 유치원과 학원에 관련 내용을 통보하고 유치원 앞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원생과 유치원 관계자, 학원에서 수업을 같이 받았던 원생 등에 대한 진단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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