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어제 하루 63명 신규 확진...지역 발생 36명, 해외 유입 27명

2020.07.04 오전 10:49
수도권과 광주 중심 확산세 속에 해외 유입 확진자가 늘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6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가 63명 새로 확인돼 총 13,03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 발생이 36명, 해외유입이 27명입니다.

신규 지역 발생은 경기 15명, 서울 6명으로 수도권이 21명이고, 광주가 8명입니다.

이밖에 대전 3명, 충북 2명, 대구와 경북 각 1명이 추가됐습니다.

해외유입 27명 중 18명은 입국 검역과정에서 확인됐습니다.

나머지 9명은 입국한 뒤 자택이나 시설 격리 중 확진됐는데 경기 4명, 인천 2명, 서울과 부산, 경남 각 1명씩입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지난달 23일 30명이 나온 뒤 11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283명입니다.

격리 해제는 52명이 추가돼 총 11,81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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