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의료계 파업에 정부 "보건소중심 비상체계 구축"

2020.08.25 오후 02:02
의료계의 2차 총파업을 하루 앞두고 정부가 진료 공백을 막기 위해 비상진료 체계 구축에 나섰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현재 각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비상진료대책을 세워서 보건소 중심 의료·진료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의료계 파업에 대한 업무개시명령 발동은 현재 의협과 계속 대화를 하고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또, 최선을 다해 의료계와 대화하고, 국민과 의료계가 모두 상생할 수 있는 합의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의료계는 환자에게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집단행동을 중단하고 진료현장으로 복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공공 의대 학생을 시장·도지사나 시민단체에서 선발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데 대해선 현재 정해진 바가 없고 제출된 법률에 따르면 시도별 일정 비율을 선발한다는 내용만 명시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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