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주도의 의료계 2차 총파업 이틀째인 오늘 문을 닫고 휴진한 의원급 의료기관은 8.9%로 집계됐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낮 12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에서 휴진 현황을 파악한 결과 전국 의원급 의료기관 3만2천787곳 가운데 2,926곳이 휴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비율로는 8.9%로 전날 10.8%보다 1.8%p 낮아졌습니다.
또 전공의들의 집단 휴진 참여율은 68.8%, 전임의들의 집단 휴진 참여율은 28.1%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전국 200개 전공의 수련기관을 점검한 결과 165개 기관이 응답했으며, 전공의와 전임의의 집단 휴진 참여 현황이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