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오늘 전국 10개 시도에서 7,018개교가 등교수업을 하지 못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가 어제보다 5곳이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013곳, 경기 4,163곳, 인천 790곳 등 수도권이 전체의 99.3%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다음 주부터는 수도권 학교들이 등교수업을 시작해 원격수업을 진행하는 학교가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전날보다 5명 늘어 누적 536명입니다.
교직원 확진자도 2명 늘어 115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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