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도권 요양·정신병원 전수조사..."10만 명 중 1명 확진"

2020.10.29 오후 10:21
최근 집단감염이 잇따랐던 요양병원과 시설, 정신병원 전수 검사에서 확진자가 거의 나오지 않았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수도권에 있는 요양·정신병원 등 3,158곳에서 일하는 종사자와 이용자 9만7,275명을 검사한 결과 1명만 감염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요양병원 종사자로, 접촉자 조사에서 추가 전파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요양병원 집단감염이 있었던 부산 전수조사에서는 2만3,475명 가운데 1명이 확진됐고, 접촉자 조사에서 2명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다음 달 초쯤 어느 정도 검사가 끝날 것이라며, 아직 우리나라 발생 수준은 다른 나라보다 비교적 낮은 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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