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용인시청에서 흉기 들고 난동 부린 50대 구속

2020.11.23 오전 04:59
공무원을 흉기로 위협하며 시청에서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경기 용인 동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을 받는 50대 남성 A 씨에 대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0일 용인시청 징수과에서 세금 체납 상담을 해주던 공무원을 흉기로 위협하며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 씨는 시청 직원들에 의해 제지됐고,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재산세 체납 통보와 징수절차 등에 대해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