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커피 원두 공장에서 불...1명 부상·15명 대피

2020.11.30 오후 07:12
오늘(30일) 오전 9시 40분쯤 인천 금곡동의 2층짜리 커피 원두 공장에서 불이 나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20대 근로자 한 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공장 관계자 15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또 건물 2층 외벽과 설비 등이 불에 타 6백만 원어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전기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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