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육부, 서울 동작구 등 6곳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

2021.03.31 오후 03:51
서울 동작구와 강원 양구군 등 6개 지자체가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습니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021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심사 결과, 강원 양구군과 경북 상주시, 경북 영천시, 서울 동작구, 충북 괴산군, 충북 영동군을 평생학습도시로 새롭게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2001년부터 지정을 시작한 평생학습도시는 이로써 누적 181곳으로 늘었습니다.

교육부는 또 기존의 평생학습도시 중 54개 지자체가 참여한 특성화 지원 부문에서 서울 영등포구 등 총 15곳을 선정했습니다.

여기에 교육부는 올해 기초 지자체인 평생학습 도시와 광역 지자체 소속 시도평생교육진흥원이 연계한 유형을 처음으로 도입해 4개 광역 지자체(강원, 경남, 부산, 충남)도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신규 선정된 평생학습 도시에는 각 7천500만 원이, 특성화 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평생학습 도시에는 각 3천만 원 내외가, 광역 지자체에는 각 4천만 원 내외씩 총 10억 원이 지원됩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역의 특성과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을 위해 교육부도 지자체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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