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자전거 타던 20대 덤프트럭에 치여 숨져

2021.06.14 오후 10:07
서울시 공유자전거 '따릉이'를 타던 20대 남성이 25t 덤프트럭에 치여 숨졌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50대 덤프트럭 운전자 A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12일 오전 11시쯤 서울 마곡동의 한 자전거도로에서 따릉이를 타고 가던 20대 B 씨가 A 씨가 몰던 트럭에 치여 현장에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B 씨를 발견하지 못한 채로 우회도로에서 방향을 틀었다가 사고가 났다는 A 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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