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독 '전자발찌 살인' 강윤성, 수사 비협조...경찰관에 폭행·욕설

2021.09.06 오전 09:28
전자발찌를 끊기 전후 여성 두 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강윤성이 경찰 수사에 협조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최근 강윤성이 경찰관에게 욕설하고 난동을 부리는 등 수사에 협조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윤성은 어젯밤(5일)에도 모포를 바꿔달라고 요구한 뒤, 유치장 문이 열리자 경찰관을 때리고 밖으로 나오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다친 경찰관은 없다며, 내일(7일) 이른 아침 강윤성을 검찰로 넘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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