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위성이 관측한 미세먼지 이동량 영상이 실시간으로 공개됩니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내일(5일)부터 누리집에 정지궤도 환경위성 기반의 '에어로졸 이동량 영상'을 실시간으로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에어로졸은 대기에서 떠다니는 고체나 액체 입자 물질의 총칭으로, 미세먼지가 대표적입니다.
이번에 공개하는 영상 정보는 위성 에어로졸 관측자료에 기상정보를 융합해 별도로 가공한 일종의 위성 활용산출물로, 미세먼지를 포함한 에어로졸 이동 경로를 추정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영상을 활용하면 아시아와 한반도 주변의 미세먼지 분포와 이동 상황을 더 상세하게 분석할 수 있습니다.
환경부 측은 이번 영상으로 미세먼지 발생 원인을 찾거나 대기 질 예보에 앞서 대기 현황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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