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천문연 "오는 19일 부분 월식...맨눈 관측 가능"

2021.11.12 오전 12:03
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는 19일 달 일부가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는 부분 월식 현상이 일어난다고 예보했습니다.

이번 월식은 19일 오후 4시 18분부터 시작되는데, 달이 오후 5시 16분에 뜨기 때문에 이후부터 관측할 수 있고 오후 6시 2분에 최대로 가려진 뒤 저녁 7시 47분에 끝날 예정입니다.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은 내년 11월에 예정돼 있는데, 이번 부분 월식 역시 달의 대부분이 가려져 맨눈으로도 쉽게 볼 수 있다고 천문연구원은 설명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