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로 홍보해준다며 자영업자들에게 접근한 뒤 돈을 가로챈 마케팅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마케팅업체 대표 장 모 씨 등을 사기 혐의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SNS와 블로그 광고를 해주겠다며 자영업자들에게 돈을 받아낸 뒤, 약속한 홍보 활동을 하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 금액은 인당 적게는 백만 원, 많게는 8백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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