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교내 성폭력 고발 운동인 '스쿨미투' 이후 추진한 양성평등 정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토론회를 오늘(25일) 개최합니다.
'스쿨 미투'는 지난 2018년 서울 노원구 용화여고를 시작으로 학내 성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생들이 직접 공론화에 나선 운동입니다.
이번 토론회는 스쿨 미투 운동 이후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마련한 성희롱·성폭력 근절 등 후속 대책을 돌아보고 후속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교육 분야 양성평등 정책이 더욱 내실 있게 마련되고 현장에 확산해 학교가 인권 감수성과 성인지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길러낼 수 있도록 교육 가족의 동참을 부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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