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부터 사적 모임 6→8인...12∼17세 3차 접종 본격화

2022.03.21 오전 12:03
오늘(21일)부터 사적 모임 최대 인원이 6명에서 8명으로 늘어납니다.

또 만 12∼17세를 위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기본접종을 완료한 해외입국자는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부 완화됨에 따라 사적 모임은 지역이나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8명까지 가능해집니다.

동거 가족이거나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포함된 경우에는 8명 이상의 모임도 가능합니다.

식당이나 카페,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영화관 등 코로나19로 영업규제를 받는 다중이용시설 12종의 영업시간은 변동 없이 밤 11시까지입니다.

행사·집회, 종교시설과 관련된 거리두기 조치는 현행 그대로 유지됩니다.

이번 거리두기 조치는 다음 달 3일까지 2주간 시행됩니다.

2차 접종을 완료한 만 12∼17세의 3차 접종도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일반 청소년은 2차 접종 후 3개월, 면역저하 청소년은 2개월이 지난 이후에 3차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청소년 3차 접종은 보호자 동의가 필요하며, 화이자 백신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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