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방과후 학교를 반값으로 낮추는 등 사교육비를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주호 예비 후보는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당선 뒤 사교육비는 증가했지만 기초학력 진단은 어려워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또, 현재의 혁신학교는 이념에 경도돼 있다면서, 재지정 평가 뒤 기준에 미달하면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자율형사립고는 다양성 확보 차원에서 존치하고, 인공지능을 이용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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