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오전 10시쯤 경기도 동두천시 상패동 사거리에서 74살 전 모 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우회전하다가 맞은편에서 신호대기하던 25톤 덤프트럭을 들이받고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두 차량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콘크리트 일부가 도로에 쏟아지며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전 씨의 차량이 우회전하다가 속도를 줄이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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