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연휴 첫날인 오늘(4일) 인천국제공항에 4만 명 넘는 여행객이 몰렸습니다.
코로나19가 발생 초기인 2020년 3월 이후 2년여 만에 최다 규모입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늘 하루 총 4만 8백여 명이 공항을 이용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연휴 이틀째인 내일(5일)과 현충일인 모레(6일)에도 각각 4만 명 이상이 공항을 찾을 것으로 보여, 사흘 연휴 동안 12만여 명의 이용객이 몰릴 전망입니다.
오는 8일부터는 밤시간 운행금지가 해제되는 만큼, 6월 말부터 항공기 운행수도 점차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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