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산하 조직인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총파업에 돌입한 것과 관련해 "정부는 극한 갈등을 조장하지 말고 화물노동자의 요구를 전면적으로 즉각 수용하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성명에서 "화물노동자의 안전과 일상이 곧 시민의 안전과 일상"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화물연대는 화물 기사들의 최저임금제에 해당하는 안전 운임제 일몰 조항 폐지와 확대 적용을 요구하며 오늘 0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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