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독 '40억 횡령' 혐의 농협 직원 체포...경찰 조사 중

2022.06.15 오전 07:40
농협 직원이 회삿돈 40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농협 직원인 A 씨는 자금 출납을 관리하는 신분을 이용해 회삿돈을 개인 계좌로 송금하는 방식으로 40억 원 가까이 횡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공범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면서, 구체적인 범행 경위와 피해 액수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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