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성 손님들 성폭행한 마사지 업소 직원들 구속

2022.06.21 오후 03:14
마사지 업소를 찾은 20대 여성들을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업주와 종업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강간 혐의 등으로 마사지 업소 업주 A 씨와 종업원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4월 경기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타이 마사지 업소에서 마사지를 받던 20대 여성 B 씨 등 두 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범행 사실을 부인해오던 A 씨는 국과수 감식 결과 성폭행 정황이 드러나자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 당일 성폭행 사실을 알게 된 B 씨의 남자친구는 A 씨를 납치해 폭행했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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