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주간 서울 학생 확진자 988명...직전 주보다 19% 증가

2022.07.05 오전 10:11
최근 1주일간 서울의 코로나19 확진 학생이 직전 주보다 늘어 천 명에 가까워졌습니다.

서울시교육청 집계를 보면 지난 1주(6월 27∼7월 3일)간 코로나19에 확진된 서울 학생은 총 988명입니다.

직전 주(6월 20∼26일) 829명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19.2%가량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번 학기 들어 서울의 주별 확진 학생 수는 지난 3월 14∼20일 총 6만 4천48명까지 치솟았다가 4월 18∼24일 1만 명 미만으로, 5월 30일∼6월 5일 1천 명 미만으로 내려온 뒤 등락을 이어갔습니다.

학생 확진자가 늘어난 것은 최근 코로나19 유행의 정체가 주춤하며 전체 확진자 숫자가 반등 기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최근 1주간 교직원 확진자는 152명으로 직전 주(101명)보다 51명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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