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남 양산 부품공장서 외국인 노동자 기계에 끼어 사망

2022.07.14 오후 03:57
경남 양산시 한 제조공장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기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경남 양산시 유산공단 내 자동차부품 등을 생산하는 엠텍의 공장에서 40대 외국인 노동자 1명이 금형으로 부품을 생산하는 기계인 다이캐스팅기계에 끼여 목숨을 잃었습니다.

노동부는 사고 작업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중대재해처벌법이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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