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인에게 흉기 휘두른 베트남 국적 30대 등 체포

2022.08.15 오전 11:16
서울 광진경찰서는 어제저녁(14일) 8시 반쯤 서울 화양동 거리에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베트남 국적 3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화양동에 있는 식당 앞에서 지인들과 말다툼을 벌이다가 식당에 있던 흉기를 휘둘러 지인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싸움을 말리는 과정에서 소주병으로 A 씨를 때린 20대 베트남 국적 여성도 특수상해 혐의로 함께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흉기를 압수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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