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상반기 학교 안전사고, 코로나19 유행 전보다 늘었다

2022.09.25 오전 11:08
올 상반기 학교 안전사고가 5년 사이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육부가 국회에 제출한 지역별·반기별 학교 안전사고 현황을 보면 올해 상반기 교내 안전사고는 6만4천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만 건 이상 늘어 2018년 이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학생 천 명당 안전사고 역시 늘어서 올 상반기 학생 천 명당 안전사고는 11건으로, 코로나19 유행 기간인 2020년과 21년보다 급증했고 2018년 9.0건, 2019년 10.53건보다 늘었습니다.

별도로, 지난해 안전사고를 학교급별로 분석해 보면 중학교가 3만3천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뒤를 이었습니다.

사고 형태를 보면 충돌이나 찔림, 베임 등 물리적 힘 노출이 41.5%였고 손발을 다친 경우가 각각 27%와 26.8%로 많았으며 사고 당시 구기 운동 중이었을 때가 40%에 육박했습니다.

자료를 공개한 정의당 이은주 의원은 안전사고 증가 원인을 분석하고 통계정보 공개와 맞춤형 예방 교육, 학교 환경 정비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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