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오늘(11일) 서울 동대문구 법무부 위치추적 중앙관제센터와 서울보호관찰소를 방문해 전자발찌 착용자에 대한 철저한 감독을 당부했습니다.
한 장관은 전자감독 시스템과 고위험자용 전자장치 등을 직접 점검하고, 인력 부족 등 보호관찰 담당자들의 건의사항을 들었습니다.
이어 국민이 불안하지 않도록 범죄자를 관리하는 것이 나라의 역량이라며, 성범죄 전과자 김근식 출소를 앞두고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감독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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