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미래노동시장연구회, 다음 달 13일 권고문 발표

2022.11.15 오후 02:48
윤석열 정부에 제안할 노동개혁 정책을 마련 중인 '미래노동시장 연구회'가 다음 달 13일 권고문을 발표합니다.

미래노동시장연구회는 활동 기간이 4개월로 오는 17일까지였지만, 2개월 이내로 연장할 수 있는 규정에 따라 활동 기간을 한 달 정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권고문은 이정식 노동부 장관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연구회는 주 52시간제를 유연화해 노사의 선택권을 확대하되, 노동자에 대한 건강보호조치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다양한 방식의 휴가를 활성화하자는 방안을 논의해왔습니다.

연구회 좌장인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는 권고안 내용과 관련해 "노사가 윈윈할 수 있는 상생 해법을 고민하고 있기에 노사가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기반해 크게 반대하거나 대립할 내용은 가급적 지양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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