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유산 문제로 친누나 살해하려 한 30대 남성 체포

2022.11.24 오후 01:22
유산 문제로 다투다가 누나를 살해하려 한 혐의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오늘(24일) 새벽, 살인 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새벽 1시 40분쯤 서울 천호동 집에서 누나와 다투다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A 씨 누나는 의식이 없는 상태인 거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한 달 전 숨진 아버지가 누나에게 남기고 간 부동산을 두고 A 씨가 누나와 다투다가 범행한 거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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