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은 화물연대 총파업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동단속팀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기동단속팀 한 팀은 경찰 기동대원 5∼6명으로 꾸려지며, 모두 10개 팀이 인천항과 신항 등 주요 물류시설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경찰은 기동 단속팀을 투입해 불법 행위를 막고, 운송방해 행위를 차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화물연대는 지난달 24일부터 안전 운임제 일몰제 폐지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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