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14일) 7시 10분쯤 경기 양주시 남면에 있는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부근 공장 직원 3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화재 발생 2시간 10분 만에 소방대원들이 큰 불길을 잡았지만, 공장 1개 동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파악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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