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8일) 중국에서 입국한 단기체류 외국인 가운데 코로나19에 확진된 사람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 중국에서 들어온 단기체류 외국인 337명을 인천공항에서 PCR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발 단기체류 외국인의 양성률 0%는 발표일 기준으로 이달 4일과 13일, 14일에 이어 4번째입니다.
다만 미결정 판정의 재검사 결과에 따라 나중에 양성 건수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 후 검사가 의무화된 지난달 2일 이후 중국발 단기체류 외국인의 누적 양성률은 6.3%입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 23명 가운데 중국발 입국자는 6명으로 26%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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