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우크라 참전' 이근 전 대위, 재판 뒤 유튜버 폭행·욕설

2023.03.21 오전 07:39
[앵커]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무단으로 입국한 혐의와 함께 뺑소니 혐의로도 기소된 이근 전 대위가 첫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재판이 끝난 뒤 자신과 관련된 또 다른 의혹을 제기하는 유튜버를 폭행하고 욕설을 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근 / 전 대위 : 전쟁이 처음 터졌을 때 키이우가 정말 위급한 상황이었어요. 수도권이 위급했어요. 그래서 우크라이나 군인들, 국제 군단 덕분에 키이우가 해방됐어요. 그거에 대해서는 저는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여권법 위반은 제가 다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사과를 했습니다. 다시 한 번 제가 여권법 위반에 대해서는 사과하겠습니다. (꾸벅)]

[A 씨 / 유튜버 : 방금 저를 폭행하신 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XXXX!)]

[이근 / 전 대위 : (뺑소니 혐의는 인정하십니까?) 그건 재판에서 꼭 잘 밝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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