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오후 2시 10분쯤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에 있는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청과 소방이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헬기 2대와 장비 11대가 투입돼 1시간 반 만에 큰 불길이 잡혔고,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은 야산 근처 비닐하우스에서 시작된 불이 바람을 타고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잔불을 정리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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