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를 알 수 없는 해외 우편물에 대한 신고가 오늘(25일) 오후 기준 3천 건을 넘겼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20일 첫 신고부터 오늘(25일) 오후 5시까지, 전국에서 관련 신고가 3천21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5일) 오전 5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모두 228건이 접수됐습니다.
각 시도 현황별로는 경기가 900건으로 가장 많고, 이어서 서울 676건, 인천 159건, 충남 147건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 가운데 우편물 천45건을 수거해 조사에 나섰고, 나머지 천976건은 오인신고로 확인하거나 상담을 통해 종결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