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2호선 안에서 날카로운 물건으로 승객들을 공격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오늘(19일) 낮 12시 4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 안에서 50대 남성 A씨가 날카로운 물건으로 승객들을 공격해 2명이 다쳤습니다.
A씨는 흉기 난동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승객 2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고 한 명은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특수상해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날카로운 열쇠고리를 이용해 승객들을 공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