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일) 저녁 7시 20분쯤 경기 연천군 군남면에 있는 도로에서 SUV 차량이 앞서 가던 경운기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경운기 운전자 80대 남성이 그 자리에서 숨졌고, 50대 SUV 운전자도 병원으로 옮겨져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날이 어두워 앞에 있던 경운기를 보지 못했다는 SUV 운전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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