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대입 수시 논술 전형이 오늘(23일)부터 전국의 주요 대학에서 시작됐습니다.
연세대학교에서는 오늘(23일) 오전 9시부터 서대문구 신촌캠퍼스에서 자연계열을 시작으로 수시전형 논술 시험이 치러졌습니다.
지원자 인파가 몰리면서, 오늘 오전 신촌캠퍼스 인근 도로에선 교통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연세대의 올해 논술 전형 평균 경쟁률은 42대 1로, 약학과는 5명 모집에 528명이 몰리면서 10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성신여자대학교도 오늘 성북구 돈암수정캠퍼스에서 인문계열, 내일은 자연계열 논술 시험이 치러집니다.
추석 연휴 이후인 다음 달 7일엔 서울시립대와 홍익대 자연계열, 8일엔 홍익대 인문계열과 가톨릭대 등에서 주요대학 수시 논술 전형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