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짤막상식]우리는 배달민족 '개천절'은 어떤 날?

2023.10.03 오전 01:46
하늘 열린 것을 기념하는 날 '개천절'은 어떤 날?

개천절(開天節) 서기전 2333년 우리 민족의 시조 단군이 한국 최초의 국가, 조선(朝鮮)을 세운 것을 기념하는 국경일이다.

이성계가 세운 조선과 구별하기 위해 단군조선 또는 고조선이라고 부른다.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라” 홍익인간(弘益人間)은 고조선의 건국이념이고,

「교육기본법」 제2조(교육이념) “교육은 홍익인간의 이념 아래…” 현재 대한민국 교육 이념이기도 하다

올해는 서기 2023년, 단기 4356년이다.

서기는 ‘서력기원' 단기는 ‘단군기원'의 줄임말이고,

단기는 고조선을 세운 서기전 2333년을 원년으로 한다.

그래서 ‘단군 이래'는 ‘한국 역사상'이라는 말과 같은 말이다.

우리 민족을 지칭하는 ‘배달민족'도 단군(檀君)의 단을 박달 혹은 배달로 부르는 데서 기원한 것이다.

개천절은 원래 음력 10월 3일, 1949년 국경일 법이 제정되면서 양력으로 기념

개천절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 문화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날이다.

제작 : 김태형[t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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