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임대료 갈등' 공장주 때리고 불 지른 임차인 구속

2023.10.03 오후 06:22
임대료 문제로 다투다가 기계공장 업주를 때린 뒤 불을 지르고 달아난 60대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방화와 특수상해 혐의 등으로 6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7일 저녁, 인천 계양구 기계 제조공장에서 공장주 B 씨를 둔기로 폭행한 뒤 불을 지른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B 씨의 공장 앞에서 컨테이너를 빌려 기계 수리업체를 운영했던 임차인으로,

임대료 문제로 갈등을 빚다가 명도 소송 끝에 컨테이너가 치워지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