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검찰총장이 보이스피싱 피해자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수사와 피해 회복을 위해 관계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이 총장은 오늘(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이스피싱 통합대응센터를 찾아 피해 발생 즉시 수사와 피해자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7월부터 검찰과 경찰 등 7개 부처로 이뤄진 범정부 합동수사단을 가동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 9월까지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3,163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0%가량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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