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인권 보호에 앞장선 법무부 공무원 14명이 우수 인권 표창을 받았습니다.
우수 인권 공무원으로 선정된 김진호 서울중앙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는 서류상 사망자가 된 절도 피의자를 위해 직접 실종선고 취소를 청구해 정상적 사회 복귀를 도운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변진환 수원지검 안산지청 부부장검사도 제주 4·3 사건으로 억울하게 처벌받은 천2백여 명에 대해 직권 재심을 청구하고, 대부분 무죄 선고를 받아내 표창을 받았습니다.
연쇄 성폭행범 김근식이 출소하기 전 과거 아동 강제추행 사건 관련 DNA를 확보해 추가 기소에 기여한 수사관 등도 우수 인권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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