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에버랜드의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중국 반환 시점이 이달 중 구체적으로 결정된다.
15일 연합뉴스는 중국 내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에버랜드와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가 푸바오 반환 시기와 절차 등에 관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푸바오가 만 4세가 되는 올해 7월 20일 전에 반환이 이뤄질 예정이고, 이달 중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푸바오는 2020년 7월 2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국내 최초 자연 임신으로 태어난 판다이다.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지만, 중국의 소유권 정책에 따라 만 4살이 되는 2024년 7월 전에 중국으로 송환돼야 한다.
에버랜드는 푸바오가 3세 생일을 맞은 작년 7월부터 중국 측과 푸바오 귀환 문제를 협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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