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이영복에게 살해된 다방 업주 등 살인사건 피해자들 유족들에게 범죄피해구조금 지급을 결정했습니다.
의정부지방검찰청은 범죄피해구조심의회를 열고 범죄피해자 유족 3명에게 구조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의정부지검은 지난 5일 경기 양주시에서 다방 업주를 살해한 사건 피해자 자녀에게 유족 구조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난해 11월, 경기 파주시에 있는 식당 종업원이 주인을 살해한 사건 피해자의 배우자에게 유족구조금을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1월 경기 의정부시에서 남편이 아내를 살해한 사건에 대해 이들의 외동딸에게 생계비와 학자금 등을 지원하고 후견인 소송 진행을 도울 계획입니다.
범죄피해구조금은 범죄로 인해 피해를 본 사람이나 유족에게 구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관할 지방검찰청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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