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에 조선과 철강, 반도체 업종의 일자리가 지난해보다 늘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가 발표한 상반기 일자리 전망을 보면 올해 상반기 조선업 일자리가 지난해보다 6.1%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철강과 반도체는 각각 2.4% 수준의 일자리 증가세가 예상됩니다.
반면 섬유업 일자리는 중국과 베트남 경기 성장세 둔화로 생산이 감소하면서 지난해 상반기보다 2.1%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전자(0.9%), 디스플레이(-1.4%), 건설(0.7%), 금융·보험(-0.2%) 업종은 대체로 지난해 상반기 수준의 고용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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