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출연료 횡령' 박수홍 친형, 징역 2년 불복해 항소

2024.02.19 오후 05:28
방송인 박수홍 씨의 출연료 등을 빼돌린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친형 박 모 씨가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오늘(19일) 박 모 씨가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4일 1심 재판부는 검찰이 기소한 금액 40억 원 가운데 20억 원만 횡령을 인정하고 박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검찰도 박 씨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던 만큼, 항소 여부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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