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들이 정부의 의료정책 철회를 촉구하며 동맹 휴학계 제출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4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대표들은 오늘(20일) 공동 성명서를 내고, 의대 정원을 2천 명 확대한다는 정부 정책은 타당성과 실효성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교육부는 학생들과 소통하지 않고, 정부는 경찰을 동원해 학생 대표들의 연락망을 요구하며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며 군사 독재정권을 연상하게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의대협 대표들은 정부를 상대로 의대 증원 정책과 필수의료 패키지를 철회하고, 의과대학생과 소통창구를 마련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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