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시위하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활동가 1명이 경찰관을 때린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이형숙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1일) 8시 반쯤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승강장에서 시위하다가 서울교통공사 요청으로 퇴거하는 과정에서 손으로 경찰관 머리를 때린 혐의를 받습니다.
전장연은 아침 8시쯤부터 혜화역 승강장에서 서울시가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예산을 삭감한 것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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