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일) 오전 10시 10분쯤 경기 여주시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서여주 나들목 인근에서 2.4톤 냉동탑차가 LPG 용기를 싣고 가던 4.5톤 화물차를 뒤에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40대 남성과 냉동탑차 운전자 30대 남성이 각각 이마와 무릎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화물차에 실린 LP 가스통 일부가 도로에 쏟아졌지만 대부분 비어서 가스 누출이나 폭발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음주나 마약 관련 사고는 아닌 것으로 보고 운전자들 치료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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