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새벽 4시 10분쯤 서울 연희동 3층짜리 다세대주택 1층에서 불이 나 1시간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3명이 화상을 입거나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1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20대 여성 1명은 심정지 상태였다가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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